중국 지도부 거점 [中南海] 옆 병원에서 집단 감염

중국 지도부 거점 [中南海] 옆 병원에서 집단 감염  産經신문

中国指導部拠点「中南海」そばの病院で集団感染 2020.2.21 18:59

https://www.sankei.com/world/news/200221/wor2002210027-n1.html

　[北京＝西見由章] 중국 北京의 한 병원에서 환자와 의료인 등 합계 36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집단 감염된 것이로 밝혀졌다.

市 당국이 21일 발표했다.

 

현장은 習近平 국가주석 등 공산당 최고 지도부가 거주/집무하는 中南海에 가까워,

당국 측은 경계감을 높이고 있다.

발표에 의하면, 집단 감염이 일어난 것은 中南海에서 서쪽으로 약 4킬로,

같은 西城区구에 위치하는 수도의과大學 부속 부흥병원.

 

19일 저녁까지 관계자 36명이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됐다.

내역은 의사 등 의료 종사자 8명, 양호/청소 직원 9명, 환자와 그 가족이 19명이다.

원내 감염은 5일경 발각, 특히 감염자가 많은 南棟은 동일부터 2주간에 걸쳐 봉쇄됐다.

 

李東霞 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주변 거주구에 대한 감염 확대는 없다"는 견해를 말하는 한편, 자책감도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