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의 러시아 입국, 오늘부터 금지=신형 폐렴 대책

중국인의 러시아 입국, 오늘부터 금지=신형 폐렴 대책   朝日신문

中国人のロシア入国、きょうから禁止　新型コロナ対策で 2020年2月20日 15時00分

https://www.asahi.com/articles/ASN2N3GPTN2MUHBI01V.html?iref=comtop_list_int_n04

　[모스크바=石橋亮介, 北京=高田正幸] 러시아 정부가 국내에서 신형 폐렴 감염 확대를 막기 위해, 중국인의 러시아 입국을 20일부터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개인 용무와 관광, 유학, 취업으로 러시라를 방문하는 사람이 대상으로,

예외는 외교관 등 일부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거의 모든 중국 민간인의 입국을 거부하는 엄격한 조치다.

 

중국 외교부의 耿爽 부대변인은 19일, 정례 회견에서,

러시아 측으로부터 "일시적인 대책이다" 등으로 사전에 통보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능한 한 빨리 정상화되기를 기대, 믿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정부는, 국내의 기업과 대학이 중국인 노동자와 유학생을 받아들일 때

제출하는 신청서류 접수도 중지한다.

 

제3국으로의 이동에서 러시아 공항을 환승 이용하는 것은 승인한다고 한다.

러시아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중국 국적 2명에 그치고 있다.

러시아는 지금까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중국인의 단체여행 허용을 한시적으로

중지할 방침이었는데, 이번 조치로 대폭 제한 대상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