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31일 EU 이탈=역사적 순간에 희비가 쌍곡선

영국, 31일 EU 이탈=역사적 순간에 희비 쌍곡선   時事통신
英、３１日ＥＵ離脱　歴史的瞬間に悲喜こもごも 2020年01月29日20時32分

https://www.jiji.com/jc/article?k=2020012901070&g=int

　[런던 時事] 영국리 31일, 약 반세기 가맹한 유럽연합(EU)에서 이탈한다.

 

EU에서의 이탈은 이것이 처음이다.

2번의 세계대전을 거쳐, 戰後 정치/경제 통합을 진행해 온 유럽은 큰 전기를 맞는다.

EU 이탈은 2016년 국민투표로 결정됐다.

영국은 1973년 EU의 전신에 가입, 47년을 거쳐 갈라선다.

이탈의 순간으로 향해, 영국에서는 희비가 엇갈리는 준비가 진행된다.

 

영국 시간 31일 오후 11시(일/한 시간 2월 1일 오전 8시) 이탈 직전,

존슨 首相이 대국민  연설을 한다.

 

首相관저의 외벽에 라이트로 시계를 비춰 카운트다운을 행하는 외에,

정부 청사를 영국旗의 청, 백, 적 3색으로 라이트업 한다.

 

조사 업체 유가브의 여론조사에서는 EU 이탈일을 기념해 무엇을 하느냐는 물음에,

영국민의 80%가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회답.

"뭔가 한다"는 회답은 13%에 그쳐, 많은 국민은 평소와 같은 하루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