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폭행에 3명 사망] 소문 확산=홍콩 데모, 항의 격화

[경찰 폭행에 3명 사망] 소문 확산=홍콩 데모, 항의 격화  朝日신문
「警察暴行で３人死亡」うわさ拡散　香港デモ、抗議激化 2019年9月8日08時41分

https://www.asahi.com/articles/ASM977369M97UHBI014.html?iref=comtop_list_int_n03

　[香港=西本秀, 平井良和] 시민의 항의 데모가 계속되는 홍콩에서 

"(경찰의 단속으로) 데모 참가자 3명이 사망했다"는 소문이 SNS 등에 확산,

경찰서 앞 등에서 항의 활동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정부와 경찰은 부인하고 있지만, 데모의 불신감은 깊어지고 있다.

 

[人殺]  [悪徳 警察]

6일 밤, 九竜반도 쪽 九竜경찰서 앞에 수천명 규모의 군중이 몰려들어,

청사를 향해 소리를 질렀다.

 

사망했다고 하는 [희생자]를 기리는 제단도 설치, 꽃다발과 冥銭(명전)이라고 불리는 

죽은 자를 위한 모조 지폐가 차례로 봉안됐다.

계기는 8월 31일에 이 경찰서에 가까운 지하철 역에서 일어난 폭행사건이었다.

 

경찰이 데모 참가자를 경찰봉 등에서 사정없이 구타, 유혈의 소동이 됐다.

 

병원에 구급 후송한 소방은 당초, "부상자 10명"이라고 공표했는데, 후에 "7명"으로 

수정했기 때문에 "3명이 사라졌다"  "사망자를 숨기고 있다"라는 소문이 확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