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형 통신기업 관련 시설, 영국이 감시 강화키로

중국의 대형 통신기업 관련 시설, 영국이 감시 강화키로 讀賣신문 12월 18일 

中国通信大手の関連施設、英が監視強化へ

http://www.yomiuri.co.jp/world/news/20131218-OYT1T01031.htm?from=ylist

 

【런던=佐藤昌宏】 영국의 캐메론 수상이 17일, 의회에 성명을 내고, 중국의 통신 기기 대기업 [華為技術]이 영국 중부에 둔 사이버 세큐리티 관련 시설 감시를 강화한다고 보고했다.

 

  華為技術은 브리티시 텔레콤(BT) 등 영국의 통신업체에 다양한 기기를 납품하고 있다.

 

  2010년에는 기기의 안전성과 신뢰성 검사, 분석 등을 행하기 위해 이 시설을 설치했다.

 

  성명에 의하면, 앞으로 영국 정보기관 [정부통신본부](GCHQ)가 시설 간부의 선임을 주도하는 등, 관여를 강화한다고 했다.

 

  이 시설은 지금까지도 영국 정부의 감독 대상이 돼 있지만, 사실상 華為技術의 자주 운영에 맡겨 왔다.

 

  동사를 둘러싸고, 영국 의회 정보 안전 보장 위원회가 금년 7월, 시설에 대한 감독 소홀 등을 보고서에서 지적했다.

 

（2013年12月18日20時48分 読売新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