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데사에 미사일 피격, 사망 20명=비상사태청의 29세 직원도-우크라이나

오데사에 미사일 피격, 사망 20명=비상사태청의 29세 직원도-우크라이나

オデーサへのミサイル攻撃、死者20人に　非常事態庁の29歳職員も

2024年3月16日 7時27分 https://www.asahi.com/articles/international_list_list_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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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州의 키패르 지사가 15일밤, 이 州의 州都 오데사에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으로 사망자가 20명이라고 SNS에 투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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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을 오데사 일대의 [추모의 날]로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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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사태청에 의하면, 이외에 적어도 70명이 부상, 이 중에 9명은 동청 직원이다.

사망자 중에는, 현장에서 임무에 임한 소방차 운전사, 데니스 콜레스코우(29)씨도 포함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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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데사에서는 이날 오전 11시경부터 1시간여에 걸쳐 경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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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제렌스키 대통령에 의하면, 2발의 미사일이 발사됐고, 2발째는 구급대원 등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명중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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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렌스키 대통령은 15일 비디오 연설에서 "러시아의 살인자에게, 우리의 정당한 대응을 실감케 한다"라고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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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러시아에 대해 공정한 대응을 취하면, 푸틴(대통령)이 병든 지배, 나아가서는 전쟁을 계속하는 것도 어렵게 된다"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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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데사에서는 3월 2일에도 러시아군에 의한 공격으로 생후 4개월부터 9세의 5명의 아동을 포함한 12명이 사망했다.

(런던=藤原学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