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0시에, 중국에 104% 관세 발효]=백악관 대변인이 명언
「今夜0時に中国に104%関税が発効」ホワイトハウス報道官が明言
2025年4月9日 3時29分 https://www.asahi.com/articles=pc_international_list_list_n
[워싱턴=榊原謙] 트럼프 美 정권이 9일 오전 0시 1분(일/한 시간 오후 1시 1분)에 발동하는 상호관세 2탄 중에, 중국에 적용하는 세율을 34%에서 84%로 인상한다.
8일에 공표한 관보에 명기했다.
합성마약 문제 등을 이유로 이미 발동한 20%를 합쳐 세율은 이례로 높은 수준인 104%다.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에 앞서 8일자 기자회견에서, "오늘 밤 0시, 중국에 대해 104%의 관세가 발효된다"고 명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상호 관세 발표 중에서 중국에는 34%를 가한다고 공표. 이에 대해, 중국도 같은 비율인 34%의 보복 관세를 결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철회하지 않으면 50%의 추가 관세를 9일부터 과한다고 표명했다.
레빗 대변인은 8일중에 중국으로부터 교섭 제의를 받지 않는 한, 104%를 적용하는 뜻을 표시했다.
한편, 중국 측은 "끝까지 교섭한다"고 표명해, 이대로 이례의 고세율이 발효될 것 같다.
미국에 있어서, 중국은 멕시코에 이은 큰 수입 상대국이다.
특히 가격이 낮은 일용품 등의 수입도 많기 때문에, 관세에 의한 수입가격 상승으로 이들 제품의 가격이 오르면, 가계에 타격이 크다.
전문가는 對中 관세의 인상은 중산층과 저소득층일수록 악영향이 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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