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지지자들 [승리]의 대함성=52일만에 석방-한국
尹氏支持者「勝利」の大歓声 52日ぶり釈放―韓国
2025年03月08日20時53分 https://www.jiji.com/jc/article?k=2025030800540&g=int
[서울 時事]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52일만에 석방됐다.
지지자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 윤석열 대통령은 온화한 표정.
석방 소식에 서울의 대통령 관저 앞에는 승리를 축하하는 지지자가 모여,
"윤석열!" "대통령!"이라는 대함성으로 맞았다.
윤氏는 오후 5시 50분경 서울 구치소 정문에서 도보로 모습을 나타냈다.
검은색 정장을 입고 머리는 단정했다.
지지자들 앞에 멈춰 서서 깊숙히 머리를 숙였다.
성원이 날아드는 가운데, 손을 흔들거나, 승리의 포즈를 보이거나 해 건재함을 어필했다.
차량행렬을 이룬 경호차량을 타고, 약 25분후에 관저 앞에 도착.
차에서 내려 지지자와 악수하고 대성원에 손을 들어 화답하면서 관저 부지내로 들어갔다.
관저 앞에는 태극기를 든 지지자들이 모여 있었다.
한미 동맹의 상징으로 꼽히는 성조기(미국 국기)도 눈에 띈다.
윤氏의 도착이 알려지자 "우리는 승리했다" "만세"를 외치고, 애국가를 합창하며 기쁨을 나눴다.
관저 앞으로 달려간 서울의 개인사업자 황인남(70)씨는 "(석방은) 당연한 결과다"라고 강조했다.
윤氏거 [비상계엄]을 선포한 배경에는 부정선거 의혹이 있고 주장, "자유민주주의 시대에는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라고 어조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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