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동성결혼 허용법안 가결=연내쯤 시행-동남아에서 처음

태국, 동성결혼 허용법안 가결=연내쯤 시행-동남아에서 처음

タイで同性婚認める法案可決、年内にも施行　東南アジアでは初

2024/6/19 07:35 https://mainichi.jp/articles/20240619/k00/00m/030/003000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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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상원이 18일, 동성결혼을 허용하는 법안을 가결했다.

지금까지 [남녀간]으로 정한 혼인을 [개인간]으로 하는 내용으로, 동성인 커플도 남녀 부부와 같이 상속과 사회보장 등의 권리가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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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왕의 승인을 얻어, 연내에 시행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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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결혼 법제화는 동남아에서는 처음이고, 아시아에서는 대만과 네팔에 이어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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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안은 하원에서도 3월에 가결돼, 상하 양원 모두 압도적 다수가 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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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는 과거에도 동성혼에 관한 법안이 제출됐는데, 정국의 혼란 등으로 좌절됐다.

작년에 발족한 세타 정권이 법제화에 전향적이고, 여론의 후원도 있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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