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눈 2021. 4. 10. 10:04

정상회담에 자기 의자 없어=유럽 위원장 깜짝 놀라=EU에서 [여성차별] 문제시  讀賣신문

首脳会談で自分の椅子なし…欧州委員長ビックリ、EUで「女性差別」問題視 2021/04/10 06:56

www.yomiuri.co.jp/world/20210410-OYT1T50078/


 [브뤼셀=畠山朋子] 6일 터키 수도 앙카라에서 에르도안 대통령과 유럽연합(EU) 정상이 회담할 때, EU 집행기구인 유럽위원회의 우르즈라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이 좌석 준비가 안 돼, EU 내에서는 차별 대우를 받았다며 문제시하는 소리가 나왔다.


에르도앙안氏와 회담한 것은 폰데어라이엔氏와 샤를 미쉘 유럽이사회 상임의장(EU 대통령) 등 2명이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행사장에는 의자가 2개밖에 준비되지 않아, 폰데어라이엔氏는 놀란 모습으로 두 사람을 본 후, 가까이에 있는 소파에 앉았다.

 

터키는 3월, 여성에 대한 폭력 방지를 목표하는 국제조약에서의 탈퇴를 결정한 직후로, EU 내에서는 이런 대우에 [여성 차별]이라는 소리가 나왔다.

 

이태리의 드라기 首相은 8일 기자회견에서 [모욕적]이라고 평하고, 에르도안氏를 비판.

 

터키 측이 이에 맹 항의, 駐 터키 이태리 대사가 호출되는 사태로 발전했다.

유럽 의회의 주요 의원들도 미쉘氏 등에 경위 설명을 요구할 뜻을 표시했다.

한편, 터키와의 관계를 개선하려는 유럽위원회로서는, 문제를 크게 벌이기 싫은 모양이다.

유럽위원회의 대변인은 "위원장은 분명히 놀랐지만, 형식보다도 논의의 본질을 우선하는 것을 선택했다"고 말하는데 그쳤다.

 

posted by 만화경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