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눈 2021. 3. 2. 21:26

한국 대통령 "상대 입장서 생각" 강조했지만=징용공/위안부, 해결에 구체적 제안 없어  讀賣신문 

韓国大統領「相手の立場で考える」強調したが…元徴用工・元慰安婦、解決へ具体的提案なし 2021/03/01 20:23

www.yomiuri.co.jp/world/20210301-OYT1T50194/


 [서울=上杉洋司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연설에서 일본과의 관계에 언급, "미래 지향적 발전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며 관계 개선을 목표하는 뜻을 의향을 명확히 했다.

 

한편으로, 한/일 간의 현안인 징용공 소송과 위안부 문제 해결로 향한 구체적인 제안은 없어, 상황이 진전할지 어떨지는 불투명한 채다.

연설은 식민지 지배에 저항한 1919년 "3.1 독립운동"을 기념식에서 행해졌다.

 

문氏는 "한국 정부는 언제라도 일본 정부와 대화할 준비가 있다. [역지사지](상대의 입장에서 생각)의 정신으로 마주 대하면, 과거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과거의 잘못에서 교훈을 얻는 것은, 국제사회의 존중으로 이어지는 길이다"라고도 말하고, 일본 측의 대응에 기대를 내보였다.

문氏는 2017년 취임 이래, 역사 문제에서 일본에 강경자세를 보였는데, 금년 1월 신년 기자회견에서는, 징용공 문제에 관해 외교 해결을 목표할 방침을 표시, 태도를 연화시켰다.

 

실제 관계 개선으로 향해서는 징용공 소송에서 압류된 일본 기업의 자산에 관해, 어떻게 현금화를 피하느냐가 초점이다.

한국 정부는 지금까지 구체적인 방책을 내놓지 않았고, 이번 연설에서도, 문氏는 "한국 정부는 항상 피해자 중심주의 입장에서 해결책을 모색해 나간다"고 말하는데 그쳤다.

 

posted by 만화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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