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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27. 21:45
미얀마 유엔 대사, 3손가락 세워 쿠데타 강행한 국군 비난=회의장에 박수 讀賣신문
ミャンマー国連大使、３本の指を立てクーデター強行の国軍非難…議場に拍手 2021/02/27 10:52
[뉴욕=寺口亮一] 미얀마의 쵸 모 둥 유엔 대사가 26일, 동국 정세에 관해 논의하는 유엔 총회에서 연설, 쿠데타를 강행한 국군을 통렬히 비난, 민정 복귀로 향한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도록 국제사회에 호소했다.
대사가 국내의 실권을 쥔 국군을 비판한 이례의 연설에 대해, 회의장에서는 박수가 일어났다.
쿠데타 전인 2020년 가을에 부임한 쵸 모 둥氏는 연설 모두,
"나는 선거에서 국민에 선택된 문민정부의 대표다"라고 명언.
"쿠데타를 종식시켜, 무고한 사람들에 대한 탄압을 중지, 국가 권력을 국민에게 되돌기에는, 국제사회의 가장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연설 마지막에는 미얀마 국민에게 배우고, 국군에 대한 항의를 표시하는 3개의 손가락을 세우는 포즈를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