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눈 2021. 2. 11. 10:21

바이든氏 내우외환=파이프라인 건설 허가 취소로 美 국내에 반대론-캐나다도 반발  東京신문
バイデン氏内憂外患 パイプライン建設許可取り消しで米国内に反対論 カナダも反発 2021年2月11日 06時00分

www.tokyo-np.co.jp/article/85233?rct=world


 【뉴욕=杉藤貴浩 바이든 美 대통령 취임으로 개선이 기대된 미국/캐나다 관계에, 양국을 거치는 원유 파이프라인 계획이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환경 중시를 내건 바이든 정권이 건설 허가를 취소, 캐나다 측은 현지를 중심으로 맹반발.

美 국내에도 취소에 대한 반대론이 뿌리깊애, 결착에의 길은 보이지 않는다.


바이든氏는 1월 22일, 캐나다의 트뤼도 首相을 상대로, 취임 후 첫 정상협의를 전화로 실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과 경제회복 등 다방면에서 면밀히 협력할 것을 확인했다.


자국의 이익만을 추구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비판적인 트뤼도氏는 회담후 "우리는 어깨를 나란히 하고 과제에 대처한다. 조, 지금 당장 말을 하자"라고 트위터로 발신.

경제와 안전보장에서 압도적인 결합을 갖는 對美 관계 진전에 높은 기대를 표시했다.


하비만, 취임부터 곧바로 공약을 구체화하는 바이든 정권에, 트뤼도氏가 "실망했다"고 비판을 숨기지 않는 것이, 파이프라인 프로그램 [키스톤 XL]의 건설 허가 취소다.

 

캐나다 서부에서 미국 중서부를 통과하는 총공비 90억달러(약 9조 4000억원)의 거대 프로젝트로, 건설에 의한 직접 고용과 캐나다에서 산출한 원유 수송 코스트 삭감 등의 효과가 전망된다.

 

높은 환경 부하의 우려 등으로 오바마 정권(당시)은 캐나다 기업의 건설 신청을 각하했는데, 트럼프氏는 산업과 고용을 우선해 허가했었다.

 

 

posted by 만화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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