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눈 2020. 12. 25. 22:03

중국 남동부에 전력 부족 심각화=경제 재개에 한파 겹쳐=호주産 석탄 부족 견해도 讀賣신문
中国南東部で電力不足が深刻化…経済再開に寒波重なる、豪州産石炭不足の見方も 2020/12/25 09:42

www.yomiuri.co.jp/world/20201225-OYT1T50084/


 [上海=南部 사야카, 자카르타=一言剛之] 중국 남동부에서 이달 들어 전력 부족이 심각화하고 있다.

 

중국 정부가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억제된 후에 경제 활동이 활발화한 것 의한 전력 소비량 증가가 원인이라고 했다.

 

호주와의 대립을 배경으로 중국이 호주産 석탄 수입을 제한한 것에 의한 석탄 부족이 영향하고 있다는 견해도 피어 오른다.


전력 부족이 심각한 것은 湖南, 江西, 浙江 3省으로, 12월 중순부터 전력 공급 제한을 시작했다.

 

이유에 관해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21일 기자회견에서 "공업 생산이 회복 중에 있는데 한파가 겹쳐, 전력 수요가 예상을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이달 상순 3성의 전력 사용량은 전년 동기에 비해 9~20% 늘었다.


전력 공급 제한으로 시민 생활과 기업 활동에 영향이 생겼다.

 

중국의 SNS에는 난방이 제한돼, 어두컴컴한 사무실에서 두꺼운 옷을 입고 식사하는 모습 등이 투고됐다.

 

중국 미디어에 의하면 湖南省 長沙市에서는 빌딩의 엘리베이터가 정지, 30층까지 출근하는데 계단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사람도 있었다.

 

가동 일수를 제한된 공장에서는 2월 春節(설날)을 앞두고 "납품이 늦어진다"며 개탄하는 소리도 나왔다.

전력 부족 원인에 관해 SNS에서는 "호주와의 관계 악화에 따른 석탄 부족이다"라는 소리도 황대됐다.


중국은 전체 발전량의 약 60%를 석탄 화력에 의존, 국제 에너지 기구(IEA)에 의하면, 2019년 중국에서 발전용으로 소비된 석탄 중 57%가 호주산이었다.

 

호주 미디어도 외교 마찰을 이유로 중국이 호주産 석탄 수입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는 것에서, 중국의 화력발전소 가동률이 떨어졌다는 견해를 전하고 있다.

 

posted by 만화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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