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어선단, 남미 해역에서 불법조업=[자원 소진할 것]

중국 어선단, 남미 해역에서 불법조업=[자원 소진할 것]   讀賣신문
中国漁船団、南米沖で違法操業…「資源取り尽くしてしまう」 2020/11/25 10:07

www.yomiuri.co.jp/world/20201125-OYT1T50000/

　【리오데자네이로=淵上隆悠, 瀋陽＝川瀬大介】  남미에서, 중국 어선단의 불법 조업에 반발이 높아지고 있다.

 

칠레와 에콰도르 등 4개국은 이달 대응 강화를 주장하는 공동성명을 냈다.

중국 정부는 어선단에 자제를 요구했지만, 남획이 그칠 기미는 없다.

"중국 어선은 자원을 소진시키고 만다"

아르헨티나의 유력 뉴스사이트 인포바에는 12일, 칠레 북부 타르타르 근해에서 중국 어선이 목격됐다고 보도, 어려운 상황을 호소하는 어민의 발언을 게재했다.

 

칠레 해군은 목격 정보는 부인했지만, "24시간 감시, 어선의 동향은 파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해양 보호 단체 [오세아나](본부 미국) 등에 의하면,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 제도 해역에서는 7월 이후, 약 300척의 중국 어선단이 확인됐다.

 

오징어 등을 남획하고 있는 모양이다.

 

중국 근해에서 수산 자원이 감소한 영향 등으로, 최근 수년, 남미 해역에서 조업하는 중국 어선이 두드러졌다.

 

.2016년에는 아르헨티나 해안경비대가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불법 조업한 중국 어선을 침몰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