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눈 2020. 10. 27. 21:44

대만 80%, 중국이 침공하면 [싸운다]=여론조사 판명-위기의식 높아  産經신문
中国侵攻なら「戦う」台湾の8割に 世論調査で判明…危機意識高まる 2020.10.27 17:29

www.sankei.com/world/news/201027/wor2010270019-n1.html


 【台北=矢板明夫】  중국으로부터 군사 공격을 받아 전쟁이 일어날 경우, "대만을 위해 싸운다"고 생각하는 대만人이, 80% 가까이 달한 것이 알려졌다.

 

미국과 대만의 급접근에 반발한 중국이, 대만해협 주변에서 군사훈련을 거듭하는 등 무력 위협을 높이고 있어, 대만에서 위기 의식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여당, 민주진보당계의 씽크탱크, 대만 민주기금회가 이 달 중순에 행한 여론조사에서, 중국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대만을 위해 싸운다"고 답한 사람은 79. 8%애 달했다.


게다가, 親中이었던 대만 최대의 야당, 중국 국민당계의 씽크탱크, 양안발전연구기금회가 24일 발표한 같은 여론조사에서도 "싸운다"는 답은 77.6%에 달했다.

 

대만의 텔레비 방송국이 과거에 행한 여론조사에서는,

동일한 설문에 "싸운다"는 답이 2018년에 23.6%. 2019년에는 32.7%였다.

대만인의 이러한 의식 변화에 관해, 정치평론가 呉嘉隆씨는 중국이 (금년 6월) 홍콩 국가안전유지법을 시행한 것이 대만인에게 준 충격이 커, 중국에 병합되면 홍콩(에 대한 억압)처럼 되고만다는  위기감을 느낀 사람이 많다"고 지적.

 

게다가 트럼프 美 정권이 무기 판매 등을 통해 대만을 지원하는 자세를 명확히 한 것에서, [대만 방위]에 자신감이 깊은 사람이 늘었다"라고도 분석했다.

 

posted by 만화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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