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마이크로波] 공격?=쿠바 주재 美 외교관들 청각장애

러시아의 [마이크로波] 공격?=쿠바 주재 美 외교관들 청각장애  産經신문
露の「マイクロ波」攻撃か　キューバ駐在の米外交官ら聴覚障害 2020.10.20 14:37

www.sankei.com/world/news/201020/wor2010200028-n1.html

　쿠바 주재 美 외교관들이 청각 장애 등의 건강 이상을 잇따라 호소한 문제로, 19일 미국 신문 뉴욕 타임즈(전자판)가, 러시아의 [마이크로波"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공격이 원인이라고 전했다.

 

쿠바 주재 44명과 중국 주재 15명이 美 의료 기관에서 치료와 검사를 받았다고 한다.

마이크로波 무기의 개발과 사용에 실적이 있는 러시아 정부가 배경에 있다는 견해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와의 관계 개선을 목표하는 트럼프 정권은 실태 해명에 소극적이어서, 피해 정보 등을 전문 기관과 공유하는 것에도 등을 돌리고 있다고 한다.

 

"아바나 신드롬"으로 불리는 증상은, 쿠바와 중국에 주재한 외교관과 러시아에 출장한 중앙정보국(CIA) 직원들이 발병.

 

청각 장애와 뇌 손상 등이 특징이어서, 쿠바에 거주한 적이 있는 캐나다人 14명도 비슷한 증상을 호소했다.

 2016년 아바나의 美 대사관, 2018년에는 広州 총영사관에서 직원과 가족들이 증상을 호소했다. 쿠바, 중국, 러시아의 어느 정부도 관여를 부인하고 있다.

(共同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