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좌파후보 승리=대통령 선거, 중도는 패배 인정

볼리비아, 좌파후보 승리=대통령 선거, 중도는 패배 인정  東京신문
ボリビアで左派候補が勝利　大統領選、中道は敗北認める 2020年10月20日 07時50分

www.tokyo-np.co.jp/article/62967?rct=world

　【상파울로 共同통신】 남미 볼리비아에서 18일에 행해진 대통령 선거에서, 정당 연합 [시민공동체]의 중도 메사(67) 前 대통령이 19일, 패배를 인정했다.

 

좌파 모랄레스 前 대통령의 후계자인 사회주의운동(MAS)의 아르세(57) 前 경제재무相의 승리가 확실시됐다.

　현지 미디어에 의하면, 메사氏는 "1회 투표에서 승자가 확실히 결정됐다. 민주적으로 현실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선거관리 당국의 공식 결과는 나오지 않았으나, 복수의 조사 회사 집계에서 아르세氏의 득표율은 약 53%, 메사氏는 약 32%라는 결과가 나와, 당선 조건인 과반수 득표 등의 조건을 채울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