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스파이] 중국 국영 텔레비가 특집=대만 반발

[대만 스파이] 중국 국영 텔레비가 특집=대만 반발  朝日신문
「台湾スパイ」中国の国営テレビが特集　台湾は反発 2020年10月12日 18時39分

www.asahi.com/articles/ASNBD63HXNBDUHBI02D.html

　[北京=冨名腰隆, 台北=石田耕一郎] 중국 국영 텔레비(CCTV)가 11일, 중국의 국가안전 당국이 대만의 스파이 활동을 특별수사를 행해, 수백 건의 사안을 단속했다고 보도했다.

 

작년, 홍콩에서의 정부에 대한 항의 활동에 가담했다는 등으로 구속한 40대 대만인 남성의 사례를 자세하게 소개.

홍콩 문제에 관여하지 말도록 대만 측에 경고하는 노림수로 보인다.

CCTV에 의하면, 남성은 작년 8월에 홍콩에서 데모에 참가, 대만과 홍콩의 결속을 구가하는 광고지를 뿌렸다.

그후, 인접한 광둥성 심천(深圳)에 들어가, 집결한 인민 무장경찰(武警)의 부대 훈련을 도촬했다고 한다.

 

당시 , 武警의 훈련 모습은 일부 해외 미디어 등도 보도했는데, 국가 안전 당국 간부는 프로그램에서 "(남성의 촬영은) 부대의 규모를 파악할 수 있어 분명히 국가 안전에 위해를 가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