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용공 문제, 한국 정부에 대안 요구=일본

징용공 문제, 한국 정부에 대안 요구=일본  讀賣신문
徴用工問題、韓国政府に代案求める

https://www.yomiuri.co.jp/world/20190708-OYT1T50231/

　[서울=水野祥]  한국 연합뉴스에 의하면, 長嶺安政 주한 일본 대사가 8일, 

보수계 최대 야당 [자유한국당]의 의원으로, 한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윤상현 위원장과 국회에서 회담했다.

長嶺 대사는 회담에서, 한국 정부가 6월 19일에 일본 측에 제시한 韓日 쌍방의 기업 출연금을 징용공에 지급하는 案에 관해, "한국 정부가 보다 진전된 案을 가져온다면, 교섭의 여지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현氏는 "당초의 案은(일본 측이 수용할) 가능성이 없다"며, 9일 국회에서 정부에 새로운 案을 내도록 요구한다고 밝혔다.

징용공 문제 해결책을 둘러싸고, 청와대 고위층은 8일, 새로운 대안을 내놓을 계획이 있느냐는 기자단의 질문에, "기존의 입장과 같다"며 부정적인 견해를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