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여성은 가정에]라는 조문을 유지=헌법 개정에 반대 다수

아일랜드, [여성은 가정에]라는 조문을 유지=헌법 개정에 반대 다수

アイルランド、「女性は家庭内に」の条文を維持　憲法改正に反対多数

2024年3月10日 7時15分 https://www.asahi.com/articles/international_list_list_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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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藤原学思] 여성이 가정 내에서 생활하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된다고 하는 아일랜드 헌법 조문이, 금후에도 유지하게 됐다.

국민투표 결과가 9일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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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고풍스럽다"며, 헌법 개정을 호소해 온 발락카 首相은 "분명히 우리가 잘못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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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7년 제정된 헌법은, 여성이 가정에 있어서 [의무]를 게을리하면서까지 밖에서 일하는 일이 없도록, 국가가 노력할 필요성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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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투표에서는 이 조문을 삭제한 후,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를 이유로 한 배려]야말로 국가에 있어서 중요하다는 새로운 조문을 삽입할 것인지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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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는 국제 여성의 날인 8일에 있었는데, 투표율은 44.36%로, 과거의 국민투표에 비해 저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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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에는 과반수가 필요한데, 찬성은 26.07%로, 반대(73.93%)를 크게 하회했다.

사전 여론조사에서는 찬성이 과반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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