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조선 기업 등에 제재=노동자 파견 러시아 건설사도

美, 북조선 기업 등에 제재=노동자 파견 러시아 건설사도  東京신문
米、北朝鮮企業などに制裁　労働者派遣、ロシア建設会社も 2020年11月20日 08時20分

www.tokyo-np.co.jp/article/69518?rct=world

　[워싱턴 共同통신] 美 재무省이 19일, 북조선 노동자의 불법 해외 파견에 관여했다며, 러시아에서 활동하는 북조선 기업과 러시아 건설회사를 독자 제재 대상에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결의는 북조선의 외화벌이를 저지하기 위해 작년 12월말까지 이주 노동자를 송환하도록 각국에 의무화했다.

무뉴싱 재무장관은 성명에서 "북조선은 북조선 정부와 무기 개발 계획을 재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노동자를 먼 나라로 보내, 가혹한 상황에서 일을 시켜, 착취해 왔다"고 비판했다.

"북조선 노동자를 아직 수용하고 있는 나라는, 노동자를 본국으로 돌려보내지 않으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