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민지 지배하에서 춤을 춘 [세기의 무희] 최승희=영화로 전하고 싶은 생애
식민지 지배하에서 춤을 춘 [세기의 무희] 최승희=영화로 전하고 싶은 생애
植民地支配下で踊り続けた「世紀の舞姫」承喜 映画で伝えたい生涯
2025年5月23日 7時30分 https://www.asahi.com/articles=pc_international_list_list_n
[대담 기록 箱田哲也] 20세기 조선 출신 무용가 崔承喜(최승희)의 예술성 높은 춤은 많은 사람을 매료시켰습니다.
일본에 의해 식민 지배된 조선반도의 수난의 시대, 조국과 일본, 구미에서 춤을 춘 최승희.
그녀의 격동의 생애를 그리는 영화 제작을 목표하는 일본 神奈川県에 거주하는 재일 코리안 李春浩(이춘호 74)씨에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戰前, 戰中期, 전세계에서 찬양 받은 조선 출신의 무희
戰前, 戰中의 일본에서 대인기를 끈, [세기의 무희] 등으로 불린 조선반도 출신 무용가 최승희를 아십니까?
저는 [원조 한류 스타]라고 일컬을 수 있는 그녀를 그린 한일 합작영화 [承喜]를 만들려고, 밤낮으로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일본에 의한 식민지 지배 시대에 태어난 최승희는, 일본인 무용가, 石井漠에 사사, 일본과 조선만이 아닌, 뉴욕 등 해외 공연도 다수 소화했습니다.
많은 차별과 압력을 받으면서도, 품었던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춤추며, 작가 川端康成에게 [일본 제일]이라고 말하게 하는 등 칭찬을 받았다.
戰後, 남편과 함께 월북해 북조선에서 사망했다는, 파란만장한 생애였습니다.
저는 재일교포 2세입니다.
젊었을 때, 영화 촬영 조수를 했습니다.
그 무렵부터 최승희에게 관심을 갖고, 여러 문헌과 자료를 읽고 깊은 감동을 느꼈습니다.
<1941년 최승희의 무도공연 전단지 =하정웅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