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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교황은 [레오 14세]=미국 출신으로 처음-트럼프氏도 축하 [명예]

만화경1 2025. 5. 9. 10:32

새 교황은 [레오 14세]=미국 출신으로 처음-트럼프氏도 축하 [명예]

新ローマ教皇はレオ14世 米国出身で初 トランプ氏も祝意「名誉」

2025/5/9 03:16 https://mainichi.jp/articles/20250509/k00/00m/030/012000c

바티칸에서 7일부터 행해진 차기 교황을 결정하는 선거(콘클라베)에서 미국 출신의 로버트 프레보스트 추기경(69)이 제267대 새 교황으로 선출됐다.

교황명은 [레오 14세]

미국 출신이 교황이 된 것은 처음으로, 트럼프 美 대통령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 투고에 "우리 나라에 있어서 멋진 명예다"라고 축하의 뜻을 표했다.

남미 페루가 활동 거점

[레오 14세]는 미국 중서부 일리노이州 시카고 출신으로 남미 페루를 거점으로 활동했다.

페루 국적도 갖고 있다.

프란치스코 전 교황에 이어, 가톨릭 인구가 많은 남미와 인연이 있는 교황이다.

콘클라베는 세계 14억명의 기독교 가톨릭 신자 중 1위를 뽑는다.

선거권을 갖는 80세 미만의 추기경 135명(일본인 2명 포함)의 대부분이 참가, 시스티나 예배당에서 비밀투표를 실시.

투표 총수의 3분의 2 이상의 표를 얻는 후보가 교황이 된다.

前 교황이 유럽 중심이었던 추기경 출신국의 다양화를 추진한 적도 있어, 이번 콘클라베는 "근년 중 가장 예측 불가능"(전 교황청 직원)이라 불릴 정도로 혼전 양상이었다.

[바티칸 福永方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