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롱 대통령 [불란서의 핵으로 유럽 방위] 논의=독일 전향적, 러시아 견제

마크롱 대통령 [불란서의 핵으로 유럽 방위] 논의=독일 전향적, 러시아 견제

マクロン大統領「仏の核で欧州防衛」議論　独前向き、ロシアけん制

2025年03月06日07時28分 https://www.jiji.com/jc/article?k=2025030600172&g=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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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셀 時事] 불란서의 마크롱 대통령이 5일, 대국민 텔레비 연설에서, 자국의 핵 억제력으로 유럽의 동맹국을 방위하는 논의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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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는, 우크라이나 평화를 강제로 끌고 가는 트럼프 美 정권에 대한 불신감을 배경으로, 러시아의 위협에 대한 우려가 급속히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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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보유국인 영국과 불란서가 떠맡는 역할에 독일 등이 기대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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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氏는, 불란서가 핵보유국이 된 이래 "유럽의 평화와 안전을 유지해 왔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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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의 버튼을 누르는 결정권은 "불란선 대통령이 계속 쥔다"고 못 박으면서도, 차기 독일 首相 자리가 확실시되는 메르츠 기독교 민주동맹(CDU) 당수가 "핵안전보장 적용에 관해, 영/불 양국과 협의가 필요하다"고 표명한 것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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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영/불이 핵우산을 펼치기에는 과제가 산적해 있어, 실현에는 장시간을 요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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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氏의 발언에는 "러시아의 미사일이 유럽연합(EU) 회원국에 도달하면, 그냥두지 않는다고 하는 명확한 메세지"(불란서 미디어)를 보내, 푸틴 대통령을 견제하는 목적이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