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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란 고원에 착탄=축구하던 어린이 11명 사망 보도

만화경1 2024. 7. 28. 10:57

골란 고원에 착탄=축구하던 어린이 11명 사망 보도

ゴラン高原に着弾 サッカーをしていた子ども11人が死亡の報道

2024/7/28 06:40 https://mainichi.jp/articles/20240728/k00/00m/030/023000c

이스라엘이 인접국 시리아 영내에서 점령하고 있는 골란 고원의 축구장에, 레바논에서 발사된 로켓탄이 착탄, 어린이 11명이 사망했다.

이스라엘 신문 하레츠가 27일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레바논에 거점을 둔 이슬람 시아派 조직 헤즈볼라가 공격한 것으로 보고 있어, 보복 공격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

공격을 받은 곳은 골란 고원에 있는 마지달샴스 마을.

이스라엘 미디어에 의하면, 로켓 발사가 감지됐을 때, 현장에서는 소년 축구대회가 열리고 있었다.

경보 사이렌이 울렸지만 대피할 시간이 없었다고 한다.

사망한 어린이는 8세부터 14세까지.

마을 주변에는 수개월 전까지 이스라엘군의 야영지가 있었다는 정보도 있다.

작년 10월에 팔레스타인 자치구 가자에서 전투가 시작된 이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는 교전을 계속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스라엘 측에서 34명, 레바논 측에서 460명 이상이 사망했다.

헤즈볼라는 이번 공격에 대한 관여를 부인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의 네타냐후 首相은 "헤즈볼라는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말해, 보복을 시사했다.

카츠 외무상도 헤즈볼라와의 전면戰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스라엘은 1967년의 제3차 중동 전쟁에서 골란 고원을 점령.

1981년에 병합을 선언했다.

공격 받은 마지다샴스 마을에는, 이슬람교에서 파생된 드루즈派의 주민이 많이 살고 있다.

이스라엘과 양호한 관계를 갖는 주민이 있는 한편으로, 일부의 주민은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을 지지하고 있다.

【예루살렘 松岡大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