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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융화는 환상이었나=평창 올림픽에서는 [평화의 사자]였던 김여정
만화경1
2024. 7. 20. 10:38
남북융화는 환상이었나=평창 올림픽에서는 [평화의 사자]였던 김여정
南北融和は幻想なのか 平昌五輪では「平和の使者」だった金与正氏
2024/7/20 08:00 https://mainichi.jp/articles/20240718/k00/00m/030/379000c
"하나가 되는 그날을 조금이라도 앞당겨, 평양에서 다시 만납시다"
2018년 2월 10일, 평창의 호텔에서 열린 저녁 만찬.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은 만면에 미소로 건배사를 했다.
한국 미디아에 의하면, 김여정은 인사할 때, "사실 나는 말하는 게 서툴러서"라며 망설임을 보였다고 한다.
그 前夜, 평창 동계 올림픽 개회식에서는 [통일旗]를 든 한국과 북조선 선수들이 합동으로 입장했다.
관중석에 사람 문자로 코리아의 푸른 한글이 떠오르자, 큰 환호성이 터텼다.
귀빈석에는 지켜보는 한국의 문재인 당시 대통령 내외와 그 바로 뒤에 김여정의 모습이 있었다.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이래, 올림픽 개막식에서의 남북 합동행진은, 적대해 온 한국과 북조선 사이를 가깝게 만들었다.
정확히는, 남북대화 진전이 우선일 때, 올림픽에서 합동행진이 실현됐다.
합동행진은 그후, 2004년 아테네 대회와 2006년 토리노 대회, 그리고 2018년 평창 대회에서 실현됐다.
모두 한국 대통령이 북조선과의 관계 개선을 추구하는 좌파에서 나온 시기와 겹친다.
평창에서는 첫 대처도 행해졌다.
아이스하키 여자에서 남북 합동 팀이 편성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