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자녀 데린 세대, 해외유출=금융과 부동산도 침체-홍콩 데모 5년
청년과 자녀 데린 세대, 해외유출=금융과 부동산도 침체-홍콩 데모 5년
若者や子連れ世代、海外流出 金融や不動産も低迷 香港デモ5年
2024/6/10 06:31 https://mainichi.jp/articles/20240609/k00/00m/030/037000c
홍콩에서 2019년 6월에 일어난 [도망범 조례 개정]에 반대하는 100만명 데모로부터 9일로 5년.
이후 홍콩에서는 홍콩 국가안전유지법(国安法), 국가안전조례가 시행, 통제 강화가 진행됐다.
최근 5년 사이 홍콩의 경제 사회는 어떻게 변했는지 실태를 추적했다.
"홍콩의 미증유 소비 불황은, 맞벌이로 어린 자녀를 둔 중간 소비층이 모두 해외로 이주한 영향도 클 것".
柳生政一 전 홍콩 일본인 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이 지적했다.
홍콩의 인구는 오랜 세월 계속 증가, 2019년말 현재 752만명이 됐는데, 신종 코로나 사태가 확산, 国安法이 시행된 2020년에 감소로 전환, 2022년 6월말에는 734만명까지 떨어졌다.
그후 다시 증가 기조로 회복, 2023년말 현재는 750만명까지 회복했지만, 소비가 왕성한 20~50대는 감소한 상태다.
홍콩 정부의 통계에 의하면, 특히 소비 의욕이 높은 20~30대의 인구는 2019년말부터 2023년말 사이에 약 23만명 감소.
9세 이하의 아동도 약 10만명 줄었다.
돌아온 것은 고령자
인구가 회복된 것은 코로나 감염이 확대한 2020년 당시, 인구가 밀집한 홍콩에서의 생활을 경계하며 일시, 홍콩 밖으로 대피한 고령자가 귀환했기 때문이다.
현지의 외국계 기업에서는 "수년 전에 그만둔 젊은 사원은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금융 대기업) 등의 소리가 많이 들렸다.
현재, 해외 이민 움직임은 한풀 꺾인 것으로 보이지만, 일본계 기업 단체 관계자는 "아동의 교육환경과 취업을 고려, 캐나다 등 해외 이주를 검토하는 지인도 있다"고 말했다.
중국化가 진행되는 경제에서 침체하는 것은 소비만은 아니다. 홍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