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어드는 결혼, 줄어드는 섹스=남녀의 긴장 관계의 배경은?- NYT 칼럼
줄어드는 결혼, 줄어드는 섹스=남녀의 긴장 관계의 배경은?- NYT 칼럼
減る結婚、減るセックス 男女の緊張関係の背景とは NYTコラム
2024年6月9日 9時00分 https://www.asahi.com/articles/international_list
[니콜라스 크리스토프]
나는 최근 미국인 성인의 절반이 미혼이라고 지적하고, 결혼율 저하를 개탄하는 칼럼을 썼다.
결혼 경력이 긴 로맨티스트로서, 결혼과 행복의 상관 관계를 시사하는 통계에 기울어지는 나에게 있어서, 이는 슬픈 것으로 생각됐다.
독자(讀者)는 그렇지도 않았다.
특히 대부분의 여성 독자는 이성간 결혼은 남성을 응석받이로, 여성을 무급(無給) 하인으로 하는 시대에 뒤떨어진 제도라고 단정했다.
"결혼은 일반적으로 남성에게 있어서 멋진 것입니다"라고 단언한 노스캐롤라이나州의 여성 독자의 코멘트에는, 2000명 이상이 찬동, 가장 많이 [좋아요!]가 붙었다.
부인은 간병에 쫓겨 "간병을 받는 性은, 간병을 받지 않는 性보다 행복해진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2번째로 많은 [좋아요]가 붙은 독자의 댓글은 "여자 친구와 모이자며, "우리는 모두 '2번 다시 결혼하지 않는다'라고 말합니다. 남성은 보살핌을 받는다. 마치 아기 같습니다"라는 여성의 것이었다.
[젊은 여성은 리버럴로, 젊은 남성은 보수적으로]
이런 회의적인 의견도 일리가 있다.
우리 남성은 노력을 태만히 해서는 안 된다.
나는 스트레이트도 게이 커플도, 결혼한다고 굳게 믿고 있다.
그러나 결혼을 둘러싼 의문은 일단 접어둔다고 말하는 것은, 여성 독자의 짜증 폭발은, 이것은 일화 같지만, 선진국 전체에서 남녀간의 정치적, 문화적, 사회적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고 하는 많은 조사 결과와 일치하고 있어, 거기에 나는 흥미를 돋구고 있기 때문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