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경국이 필리핀軍의 식량 강탈=南지나해, 사건의 이면에 있는 것은?

중국 해경국이 필리핀軍의 식량 강탈=南지나해, 사건의 이면에 있는 것은?

中国海警局がフィリピン軍の食料強奪　南シナ海、事件の裏にあるのは

2024年6月5日 6時00分 https://www.asahi.com/articles/international_list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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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大部俊哉] 南지나해의 스프래틀리(南沙) 제도에서 5월, 필리핀軍이 운반하는 식량 등을 중국 해경국이 탈취, 바다에 투기한 것이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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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 난 병사의 후송을 방해하고, 민간 어선을 향해 물대포를 발사한 것도 판명.

軍 대변인은 중국 측의 행동을 "상식이 전혀 없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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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신문 인콰이어러가 3일에 군 고위층의 익명 증언이라며 보도, 軍도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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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이 일어난 것은, 필리핀과 중국이 영유권을 다투는 아윤긴礁.

필리핀군이 1999년에 좌초시킨 군함 [시에라마드레]에 軍이 주둔, 실효지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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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미디어에 의하면, 군 대변인은 4일 기자회견을 열어, 경위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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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군용기로 식량과 생활용품 등 보급물자를 운반, 공중에서 시에라마드레 주변 해상에 투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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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에 중국 해경국 보트 4척이 접근, 4개의 화물 중 1개를 탈취, 내용물을 바다에 투기하거나 가져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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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은 "상식이 결여됐다"고 중국 해경국을 비난,

"방해 공작에도 불구하고 용감한 병사들이 대부분의 화물을 회수, 보급 임무는 거의 성공했다"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