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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새 지폐에 일본계 여성=20세기의 걸출한 화가
만화경1
2023. 12. 16. 10:35
페루, 새 지폐에 일본계 여성=20세기의 걸출한 화가
ペルー新紙幣に日系人女性 20世紀の傑出した画家
2023年12月16日 09時59分 東京新聞 TOKYO Web (tokyo-np.co.jp)
[상파울로 共同통신] 페루 중앙은행이 15일, 日本계 여성 화가의 초상이 든 새로운 200소루(약 7500엔) 지폐의 유통 개시를 발표했다.
여성은 20세기 페루에서 걸출한 예술가로 평가받는 故 티르사 투치야氏.
페루 미디어 등에 의하면, 투치야氏는 1905년에 동국에 건너간 日本人 의사 土屋芳五郎씨와 중국계 페루人 모친 사이에서 1928년에 태어났다.
55세에 암으로 사망했다.
네덜란드 화가 렘브란트의 복제 작품을 보고 예술에 눈을 떠,
10대에 미술학교에 입학.
자신의 질병과 부모의 죽음으로 학업을 중단하면서도,
"고통은 말할 수 없지만, 그린다"며 작품에 반영시켰다.
<일본계 화가 티르사 투치야氏의 초상이 든 200소루 지폐(페루 중앙은행 제공 共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