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은 불완전하지만, 미국에 있어서 필요불가결한 것이다=뉴욕 타임즈 칼럼

노동조합은 불완전하지만, 미국에 있어서 필요불가결한 것이다=뉴욕 타임즈 칼럼

労働組合は不完全だが、米国にとって必要不可欠なのだ　NYTコラム

2023年10月15日 9時00分 ​​ 朝日新聞デジタル (asah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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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크리스토프] 全美 자동차노동조합(UAW)의 파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노동조합에 대한 불만의 소리가 들리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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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산업을 1번 망쳤는데도, 또 같은 짓을 하고 있다" "그들은 부패하고 있다" "근대화에 저항하는 랏다이트(산업혁명기에 노동자들이 기계를 파괴한 운동)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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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노동조합에 대한 비판에는 일리가 있다.

그러나, 그 비판은 근본적인 점을 간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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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평등을 위한 강력한 힘이고, 조합이 없으면 종종 현관문 매트처럼 취급되는 (남에게 짓밟혀도 입을 다물고 있는 사람의 비유) 저임금 노동자의 지위를 향상시키는 힘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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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반세기 사이 노조가 쇠퇴하면서, 노동자가 부당하게 취급돼 왔다는 것이 핵심적인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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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는 저임금으로 의료 서비스와 퇴직수당을 잃어, 자신의 스케줄을 스스로 관리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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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존엄성을 빼앗겼고, 때로는 임금도 빼앗겼다.

블루칼라 노동자 사이에서는, 약물과 알코올, 자살로 인한 [絶望死](절망사)가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