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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정상회담, 習近平 [적절한 시기의 개최 환영]=재개 향해 첫 공언

만화경1 2023. 9. 24. 10:55

한/중/일 정상회담, 習近平 [적절한 시기의 개최 환영]=재개 향해 첫 공언

日中韓首脳会談、習氏「適切な時期の開催歓迎」 再開向け初めて公言

2023年9月24日 0時53分               朝日新聞デジタル (asahi.com)

[杭州=金順姫, 서울ウル=太田成美, 이스탄불=高野裕介] 중국 浙江省 杭州市에서 23일 밤, 제19회 아시아 경기대회 개회식이 있었다.

현지에 도착한 習近平 국가주석은 개회에 맞춰 방중한 12개국 요인과 잇따라 회담.

한국의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한/중/일 정상회담에 관해 "적절한 시기의 개최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아시아 대회 개막식에는 쿠웨이트, 카타르, 말레이시아, 키르기스스탄 등 12개국 정부와 의회, 왕실의 요인이 참석, 習近平씨와 잇따라 회담했다.

한국은 지금까지 각료급 참가가 통례였는데, 총리를 파견.

對美 관계를 중시하는 윤석열 대통령 하에서 한/중 관계는 긴장돼 왔는데, 북조선과 러시아가 정상회담을 하고 급접근하는 가운데, 북조선에 영향력이 있는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시도했다.

한국 정부 고위층에 의하면, 習近平씨는 23일 한덕수氏와의 회담에서, 윤석열 정권이 의장국으로서 연내 개최를 목표하고 있는 한/중/일 정상회담에 관해 "적절한 시기의 개최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각각의 관계 악화와 코로나 사태로 2019년을 끝으로 중단된 회담 재개에, 習近平씨가 전향적인 자세를 공언한 것은 처음이다.

한/미/일의 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을 제외한 3개국의 골조를 중시하는 자세를 표시한 형태다.

한덕수氏는 "조속히 정상회의가 개최되도록 노력해 나간다"고 응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