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의 눈

한/미/일 정상회담에 중국이 경계하는 [新포위망]=탐색은 한/일 되돌리기?

만화경1 2023. 8. 20. 10:39

한/미/일 정상회담에 중국이 경계하는 [新포위망]=탐색은 한/일 되돌리기?

日米韓首脳会談で中国が警戒する「新包囲網」 探るは日韓引き戻しか

2023年8月20日 6時00分                    朝日新聞デジタル (asahi.com)

[北京=林望] 안전보장 분야를 포함한 한/미/일의 연대 강화를 내세운 3개국 정상회담에 대해, 중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진영간의 대립을 가져오려는 시도로, 반드시 지역 각국의 반대를 부른다"(외교부 대변인) 등으로 반발하고 있다.

중국은 한/미/일의 연대가, 일/미/호주/인도에 의한 [QUAD](쿼드)와, 미/영/호에 의한 [AUKUS](오카스)에 잇는 새로운 對中 포위망의 골조가 된다고 경계한다.

중국 정부에 對美 정책을 조언하는 싱크탱크 간부는 "중국에 대한 한/미/일의 적대적인 연대는, 중국을 러시아와 북조선과의 협조로 몰아넣는다. 냉전구조의 재현이어서 위험하다"고 우려한다.

중국은, 일본의 岸田文雄 정권이 北대서양조약기구(NATO)와의 연대를 모색하는 등, 對中 포위망 구축의 [急先鋒](급선봉)이 되고 있다고 비판한다.

이번 정상회의에서 대만 문제에 대한 언급에 억제를 이용한 것은 일정한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對中 견제를 강하게 내놓은 5월의 주요 7개국 정상회담(G7 서밋)도 있어, "岸田 정권에 對中 관계를 건설적으로 매니지하려고 하는 의사가 있는 건가"(중국 외교부 관계자)라는 불신은 높아지고 있다.

중국은 미국과의 충돌 회피를 향해, 11월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회의(APEC)에서의 미/중 정상회담을 시야에 넣는다.

앞서 싱크탱크 간부는 "일본은 중국에 대한 전략적 자주성을 표시해야 한다. 미/중 관계가 진정되고 가까워져도 늦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