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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1개월 밀어붙여진 이민=튀니지와 리비아, 인수 합의

만화경1 2023. 8. 11. 11:22

사막에 1개월 밀어붙여진 이민=튀니지와 리비아, 인수 합의

砂漠で1カ月押しつけ合った移民 チュニジアとリビア、引き受け合意

2023年8月11日 7時30分 朝日新聞デジタル (asahi.com)

[카이로=武石英史郎] 아프리카의 튀니지와 리비아 정부가 10일, 양국에서 입국이 거부돼 국경지대 사막에서 1개월 이상 갈 곳을 잃고 있는 이민 약 300명을 절반씩 보호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AFP통신 등이 전했다.

이민의 대부분은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제국 출신으로, 유럽을 목표하고 있다.

튀니지와 리비아는 함께 아프리카 대륙에서 지중해를 건너는 밀항선의 출항지로 돼 있다.

튀니지 측에서는, 독재색을 높이는 사이드 대통령이 2월에 "불법 이민의 大群"이 범죄를 일으켜, 인구 구성상의 위협이 되고 있다"고 발언.

反이민 감정이 높아지는 가운데, 7월 초순, 현지 주민이 이민과의 말다툼 끝에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튀니지 당국이 이민의 강제적인 추방을 시작했다.

국제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에 의하면, 당국은 이민을 트럭에 태워 리비아 등 국경 부근 사막에 방치하기 시작, 그 수는 1200명에 달했다.

리비아 쪽으로 걸어온 이민자들이 맹더위 속에 탈수증상을 일으키는 모습이 보도되고, 사망자도 확인됐다.

일부는 양국 검문소 사이에서 갈 곳을 잃었다고 한다. (카이로=武石英史郎)

<튀니지와 리비아 국경지대에서 4일, 축 늘어진 이민들. 튀니지 당국에 연행돼 사막에 방치됐다고 한다=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