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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수도 근교에서 폭동, 일본계 기업 경계=공장 일시정지, 재택근무도
만화경1
2023. 8. 5. 11:07
인도의 수도 근교에서 폭동, 일본계 기업 경계=공장 일시정지, 재택근무도
首都近郊で暴動、日系企業警戒 工場一時停止、在宅勤務も―印
2023年08月05日07時13分 時事ドットコム (jiji.com)
[뉴델리 時事통신] 인도 북부 하리아나州에서 종교 대립으로 발단된 폭동에 의해, 적어도 6명이 사망했다.
수도 뉴델리에 인접한 이 州에는 많은 일본系 기업이 거점을 두고 있다.
아직 직접적인 피해는 없지만, 공장 가동을 일시 정지하거나, 재택근무로 전환하는 움직임이 나왔다.
보도에 의하면, 폭동의 계기는 7월 31일, 이 州 누 지구에서 종교 행사를 행한 힌두 교도에 대해, 이슬람 교도가 투석한 것이었다.
보복으로 많은 일본人이 거주하는 근교의 도시 구루가온의 모스크(이슬람 예배소)가 방화되고, 관계자가 살해되는 등을 했다.
체포된 자는 합계 170명 이상이라고 한다.
駐 인도 일본 대사관 등에 의하면, 동국에 진출한 일본계 기업 1400개社 가운데, 州별로는 하리아나가 383개社(작년 10월 시점)로 가장 많다.
대사관은 폭동 현장 부근에 접근하지 말도록 당부했다.
힌두교 지상주의를 내건 여당 인도 인민당(BJP)이 이슬람 교도에 엄격한 정책을 취하는 것에서, 종교간의 대립을 부추기고 있다는 견해도 있다.
인도 일본상공회의 杉野健治 사무국장은 "내년 총선으로 향해, 또 다른 종교와 민족간의 충돌이 일어날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