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화학무기 전부 폐기 완료=금지조약 의무 달성

美, 화학무기 전부 폐기 완료=금지조약 의무 달성

米、化学兵器の全廃完了　禁止条約義務を達成 2023年7月8日 07時55分

東京新聞 TOKYO Web (tokyo-np.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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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共同통신] 바이든 美 대통령이 7일, 미국에서 저장해 온 모든 화학무기의 폐기가 완료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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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비준한 화학무기 금지조약에 포함된 전부 폐기 의무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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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氏는 성명에서 "화학무기 없는 미래를 만드는 결의를 새로이 할 필요가 있다"며, 러시아와 시리아에 조약 준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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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에 의하면, 미국은 냉전 종료시에 3만톤 이상의 화학무기를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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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4월에 발효한 조약은 사린 등 모든 화학무기의 개발/생산 보유를 금지, 회원국이 화학무기를 원칙 발효후 10년 이내에 전폐하는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

미국은 그 사이 연기를 거듭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