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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전환점] 戰車 제공 결단한 독일=평화주의도, 경제도

만화경1 2023. 1. 27. 11:07

[시대의 전환점] 戰車 제공 결단한 독일=평화주의도, 경제도

「時代の転換点」戦車供与決断のドイツ 平和主義も、経済も 2023/1/27 05:00

毎日新聞 (mainichi.jp)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략을 시작한 작년 2월 24일 이후,

유럽의 안보정책은 급변했다.

각국은 침략을 자신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가속했다.

상징적인 것은 독일이다.

당혹해 하면서도 2차대전 반성에 뿌리를 둔 反戰/평화주의를 전환,

미국에 등을 떠밀리는 형식으로 주력 戰車 제공도 단행했다.

정치의 지각변동, 망설이는 숄츠氏

"무엇이 옳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는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일보일보 전진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독일의 숄츠 首相은 25일, 연방 의회에서 연설,

우크라이나에 독일製 전차 [레오파르트2] 제공을 발표했다.

레오파르트2는, 우크라이나의 전황에 큰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동남부에서 러시아 지배지역 탈환을 목표하는 우크라이나軍에 러시아軍이 구축한 참호 등의 방어를 돌파하려면,

기동력과 강력한 화력을 겸비한 戰車 투입이 불가결이다.

영국이 먼저 주력 전차 [챌린저2] 제공을 발표했는데,

유럽에서 이 전차를 보유한 것은 영국뿐.

이에 대해, 레오파르트2는 유럽 10여개국이 합계 2000량 이상을 보유.

폴란드 등 보유국도 이미 제공할 의향을 표명,

각국이 융통하면 대규모 전차부대 편성도 가능하다.

초봄에는 러시아에 의한 대규모 공세가 예상되고 있다.

훈련 기간을 감안하면, 제공 가부를 최종 판단하는 [데드라인]이 임박했다.

하지만, 숄츠 首相은, 한계에 이르기까지 결단을 주저하고 있었다.

-높은 공격력을 지닌 무기의 제공으로 러시아와의 대립이 결정적이 되는 것은 피하고 싶다-.

그런 속셈과 함께 영향한 것이 자신의 정치이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