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 분화 잇따라=지진도 빈발, 주민에 불안 확대
인도네시아에 분화 잇따라=지진도 빈발, 주민에 불안 확대
インドネシアで噴火相次ぐ 地震も頻発、住民に不安広がる 2023年01月16日07時09分
[자카르타 時事통신] 인도네시아에서 작년 12월 이후,
폭발과 규모가 큰 지진이 잇따랐다.
동국은 환태평양 화산대에 속해,
약 130개의 화산과 수마트라 단층이 있기 때문에, 원래 분화와 지진은 많다.
그럼에도 주민들은 "빈도가 높아서, 좀 걱정"이라는 소리도 나왔다.
작년 12월 4일, 자바島 동부에 있는 수메르山(3676미터)이 전년과 같은 날에 분화.
경계 레벨은 당초, 최고인 [4]로 지정돼, 대부분의 주민이 대피해야 했다.
이달 4일에는, 자바島와 수마트라島 사이에 있는 화산島 크라카타우山(813미터)이 분화, 약 3킬로 높이까지 화산재가 날아올랐다.
西수마트라州의 말라피山(2891미터)도 7일에 분화.
11일에 이 州의 클린치山(3805미터)이 불을 뿜었고,
그 약 2시간반 후, 호응하듯 말라피山이 다시 분연을 올렸다.
지진도 계속되고 있다.
작년 11월 하순에는 西자바州 치앙쥐르県에서 M 5.6의 지진이 발생.
진원이 얕은 것 등에서 일부 지역에 피해가 집중, 3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그 3일 전에는 수마트라島 남서쪽 해상을 진원으로 하는 M 6.9의 지진이 있었고,
西자바州에서는 12월 초순에도 M 6.4와 5.8의 지진이 잇따랐다.
이 달 10일 새벽에는, 동국 동부의 마르크 제도 앞바다에서 M 7.6의 지진이 발생, 일시 津波(쯔나미) 경보가 내려졌다.
현지에서는 여진이 계속,
피해를 입은 가옥 등의 부근 주민들이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