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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서식하는 [고릴라] 위기=무장세력 신장으로 보호 못해-콩고
만화경1
2022. 12. 21. 22:15
세계유산 서식하는 [고릴라] 위기=무장세력 신장으로 보호 못해-콩고
世界遺産生息のゴリラ危機 武装勢力伸長で保護できず―コンゴ 2022年12月21日20時31分
[고마(콩고 AFP=時事통신] 중부 아프리카 콩고에서,
반정부 무장세력의 활동에 의해, 세계유산 [비룽가 국립공원]에 살고 있는
[마운틴 고릴라]의 서식 환경이 위협받고 있다.
보호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공원관리 당국의 부웬데 대변인은 20일,
현상황이 계속되면 "밀렵자의 먹이가 될 수 있다"며 경종을 울렸다.
부웬데氏에 의하면, 무장세력 [3월 23일 운동](M23)이 최근, 공원의 대부분을 점령.
전문가 팀이 마운틴 고릴라를 추적할 수 없게 돼,
설사병에 걸려도 적절한 의료 조치가 불가능한 사태에 빠져 있다고 한다.
비룽가 국립공원은 우간다와 르완다 국경에 가깝고,
7800평방 킬로에 전세계 마운틴 고릴라의 3분의 1이 서식한다.
관계자가 비교적 자유롭게 공원 내를 이동할 수 있던 금년 9월 단계에서는,
234마리가 확인됐다.
콩고 동부에서는 120개 이상의 무장세력이 현재도 활동,
비룽가 국립공원도 후방기지로 이용돼 왔다.
그중에서도 M23은 작년 말경부터 공원이 있는 北키부州에서 세력을 확대.
수십만명의 주민이 거주지를 쫓겨났다.
<콩고 비룽가 국립 공원의 고릴라=2008년 11월(AFP 時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