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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러 충돌 희생자碑 완성=블라디보스토크, 애국 호소
만화경1
2021. 4. 24. 21:52
중/러 충돌 희생자碑 완성=블라디보스토크, 애국 호소 東京신문
中ロ衝突犠牲者の碑完成 ウラジオストク、愛国訴え 2021年4月24日 18時37分
[블라디보스토크 共同통신] 1969년 소련과 중국이 영유권을 분쟁으로 군사 충돌한 珍宝島(러시아名 다만스키島) 사건에서 희생된 국경 경비대원 기념비가 완성,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24일 제막식이 행해졌다.
하원 선거를 가을에 앞둔 푸틴 정권은, 애국심에 호소해 구심력을 높이려는 노림수가 있다.
중/러의 긴밀한 관계를 반영, 러시아 정부는 사건에 대한 언급을 삼가고 있는데, 碑 건립은 국경경비대가 속한 푸틴 대통령의 출신 조직, 연방보안국(FSB)이 주도.
FSB의 유리에프 군사방첩국장은 기념식에서 "(碑의 모티브가 된) 2명은 위대한 국가 소련을 지켰다"고 기렸다.
[24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제막식이 행해진 중/러 국경 충돌 희생자 기념비(共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