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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와 이란이 직접대화=이라크가 중개, 고립 회피 모색
만화경1
2021. 4. 24. 21:30
사우디와 이란이 직접대화=이라크가 중개, 고립 회피 모색 每日신문
サウジアラビアとイランが直接対話 イラク仲介、孤立回避を模索 毎日新聞 2021/4/24 19:30
2016년에 단교한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4월 상순부터 물밑에서 직접 대화에 나섰다.
미국의 정권교체에 따른 중동정책 변경에 따른 것으로 보여, 지역의 긴장완화로 이어느냐가 주목된다.
하지만, 이란 핵 합의 정상화를 향한 관계국 간의 교섭과, 사우디와 이란의 [대리 전쟁]이라고 불리는 예멘 내전의 정세도 얽혀, 관계 개선은 한달음에 진행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슬람敎 수니派의 맹주 사우디와 시아派 대국 이란은 중동에서 패권을 다투어 왔다.
로이타 통신 등에 의하면, 사우디와 이란의 안전보장 당국자는 4월 9일에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1차 회의를 열었다.
양국 사이에 있는 이라크의 카디미 정권이 중개, 사우디 측은 정보기관 고위층도 참가했다고 한다.
회의는 긴장완화 가능성을 찾는 것이 목적.
9일은 예멘 내전이 의제가 됐다.
예멘에서는 사우디가 하디 과도정부를 지원해 군사 개입한 한편으로, 이란은 反정부 무장단체 후시派를 떠받치고 있다.
9일 회의에서 두드러진 성과는 없었지만, 4월 중에 2차 회의가 열린디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