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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범위한 러시아 제재 발동=대화도 동시에 추구-바이든 美 정권

만화경1 2021. 4. 17. 10:42

광범위한 러시아 제재 발동=대화도 동시에 추구-바이든 美 정권   時事통신

広範な対ロ制裁発動 対話も同時に追求―バイデン米政権 2021年04月17日07時34分

時事ドットコム (jiji.com)


 [워싱턴 時事] 바이든 美 정권이 15일, 작년의 美 대통령 선거 개입과 사이버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외교관 추방 등 광범위한 러시아 제재를 단행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의 이익 침해에는 엄하게 대처하는 자세를 선명히 했다.

 

한편으로, 대면하는 미/러 정상회담을 조기에 개최하고 싶은 의향도 표명.

핵군축 등에서 러시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어, 시시비비로 임하겠다는 생각이다.


"러시아가 우리의 민주주의에 대한 개입을 계속하면, 새로운 조치를 취할 용의가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15일, 러시아 제재 발동에 관해 백악관에서 연설, 러시아를 강하게 견제했다.

 

뉴욕 타임즈 신문(전자판)은, "레드라인(양보 없는 일선)을 표시하는 바이든氏의 최초의 대처다"라고 지적했다.

 

러시아에 유화적 자세를 표시, 선거 개입 책임 추궁에도 애매한 태도를 계속 취힌 트럼프 前 대통령과 1선을 긋는 목적이 있다.

 

한편, 바이든氏는 "미국은, 러시아와 사이에 긴장 확대와 싸움의 연쇄를 일으키는 것을 목표하지 않는다"라고 강조.

 

핵군축, 북조선과 이란 핵 문제,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대응에서, 러시아와의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관계"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배경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