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대통령, 선거 않고 임기 연장키로=美 [깊은 실망]
소말리아 대통령, 선거 않고 임기 연장키로=美 [깊은 실망] 朝日신문
ソマリア大統領、選挙せず任期を延長へ 米「深く失望」 2021年4月15日 7時09分
朝日新聞デジタル (asahi.com)
[요하네스버그=遠藤雄司] 아프리카 동부 소말리아에서 13일 임기 만료 상태인 압둘라히 대통령이 자신의 임기를 2년 연장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AFP 통신 등이 전했다.
법안은 하원을 통과했지만, 선거를 거치지 않은 임기 연장에 상원과 야당으로부터 강한 반발이 나와, 국내의 정치적 분단이 가속화할 것 같다.
이 통신 등에 의하면, 소말리아에서는 금년 2월 8일에 대통령 선거가 예정됐 있었는데, 중앙정부와 연방을 구성하는 각 지역정부 간에 선거 수속에 관해 합의가 성립되지 않은 것 등으로 실시가 유보됐다.
이 때문에 압둘라히 대통령의 임기가 동일자로 끝났다.
유엔은 대통령의 임기 연장에 관해, 아프리카 연합 등과의 공동성명에서 [소말리아의 평화나 치안, 안정을 손상시킨다"고 지적.
브링켄 美 국무장관도 성명에서 "깊이 실망했다"고 표명, 제재와 비자 규제 등도 미국의 선택지에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소말리아에서는 알카에다 계열의 과격파 조직 샤바브가 각지에서 폭탄 테러와 습격을 거듭하고 있어, 이번처럼 정치적인 혼란에 의해 테러 공격 등이 활발화할 우려가 있다.
유엔은 대통령의 임기 연장에 대해서, 아프리카 연합등과의 공동성명으로 「소말리아의 평화나 치안, 안정을 손상시킨다」라고 지적.콜린 블링컨 미 국무장관도 성명에서 깊은 실망을 느꼈다고 밝혀 제재와 비자 규제 등도 미국의 선택지에 포함됐음을 분명히 했다.
소말리아에서는 알카에다계의 과격파 조직 샤바브가 각지에서 폭탄 테러나 습격을 반복하고 있어 이번과 같은 정치적 혼란에 의해서 테러 공격등이 활발해질 우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