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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우라늄 농축도 60% 제조키로=미국의 제재 해제 노림수?

만화경1 2021. 4. 14. 09:39

이란, 우라늄 농축도 60% 제조키로=미국의 제재 해제 노림수?   朝日신문

イラン、ウラン濃縮度60%製造へ 米の制裁解除狙いか 2021年4月14日 9時14分

朝日新聞デジタル (asahi.com)

 [테헤란=飯島健太 모하메드 아라구치 이란 외무차관이 13일,

이란이 농축도 60%의 우라늄을 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란은 핵합의에서 결정된 농축도 상한(3.67%)을 대폭 상회하는 20%의 우라늄을 이미 제조하고 있는데, 무기급이 되는 90%에 더 가까워지게 된다.

 

핵합의의 이행을 둘러싸고 미국과의 줄다리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에 제재 해제를 압박하는 저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라구치 차관은 방문지 빈에서, 11일 중부 나탄즈의 핵 관련 시설이 외부 공격을 받은 것에서, 14일에 농축도 60%의 우라늄 제조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란은 [테러 공격]이라고 비난, 핵합의 이행 재개에 반대하는 이스라엘의 관여를 지적했었다.

이란 원자력청은 13일밤, "의료용으로 사용한다"고 제조 의도를 설명했다.

 

이란은 2019년 이후, 미국의 트럼프 정권이 핵합의에서 이탈해 제재를 재개시킨 것에 반발, 핵합의 약속을 일탈하는 핵 개발을 추진했다.

 

금년 1월에 농축도 20%의 우라늄 제조에 착수, 2월에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사찰 수용을 제한했다.

6일에는 미국의 이탈 이후 처음으로, 미국/이란 양국이 유럽연합(EU)을 중개역으로 핵합의 이행을 둘러싼 간접 협의를 개최.

 

14일 미국과 이란에 의한 3번째 간접 협의가 예정됐는데, 참가 멤버 중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돼, 15일로 연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