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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武漢 봉쇄, 해제로부터 1년=거리의 흥청거림 되찾았지만

만화경1 2021. 4. 13. 09:56

중국 武漢 봉쇄, 해제로부터 1년=거리의 흥청거림 되찾았지만  朝日신문

武漢封鎖、解除から1年 街のにぎわい取り戻したけれど 2021年4月13日 7時00分

www.asahi.com/articles/ASP4D34JQP48UHBI010.html

 [武漢=平井良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에 의한 중국 湖北省 武漢市의 도시 봉쇄가 해제되고부터 1년이 경과했다.

봉쇄가 2개월 반에 걸친 武漢(중국 발음. 우한)에서는 5만여명이 발병해 3869명이 사망했는데, 작년 5월 말 이후의 시중 감염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도시 봉쇄가 해제된지 1년이 지난 8일, 오전 0시에 長江(양자강) 연안 시계탑의 사진을 찍으러 온 남자 대학생(20)은 "武漢에서 일어난 일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왔다.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있었다. 많은 지원에 매우 감사하고 있지만, 보다 빨리 대응할 수 있으면 좋았을 것이라는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

 

1년 전 이날은, 외부와의 왕래가 해제됐지만, 시민에게는 아직 외출 제한이 계속되고 있어, 곳곳에 바리케이드가 있었는데, 지금은 철거됐다.

 

시내 상가에서는 해제로부터 1년을 기념해, 봉쇄시의 병원과 거리 모습을 기록한 사진전이 열리고 있다.

거리가 흥청거림을 되찾고 있는 한편으로, 1년 전부터 셔터를 닫은 점포도 많다.

 

武漢市의 작년의 역내 총생산은 전년에 비해 4.7% 감소.

역시 봉쇄된 湖北省 전체도 5% 줄어 31개 의 省/直轄市/자치구 중 유일한 마이나스 성장과, 코로나로 인한 지역 경제에 깊은 상흔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