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부대 총격에 10명 사망=미얀마 항의 데모

뉴스의 눈

만화경1 2021. 4. 7. 21:52

치안부대 총격에 10명 사망=미얀마 항의 데모 東京신문

治安部隊の銃撃で１０人死亡　ミャンマー抗議デモ 2021年4月7日 19時39分

　【양곤 共同통신】 미얀마 북부 자가인 지역 등에서 7일,

국군의 쿠데타에 항의하는 데모 참가자들을 치안 부대가 총격,

적어도 합계 10명이 사망, 다수의 부상자가 났다.

현지 미디어가 전했다.

자가인에서는 적어도 8명이 살해됐고, 이 가운데 1명은 데모 참가자가 아닌, 현장에 있던 시민이라고 한다.

중부 바고 지역에서도 남성 2명이 사살됐다.

미얀마의 인권단체 [정치범 지원협회]에 의하면, 탄압에 의한 사망자는 6일까지 581명에 달했다.

국군 총사령관은 7일자 국영 신문에,

시민들이 항의의 일환으로 직무를 방기하는 [불복종 운동]에 관해 "나라를 망치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