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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前 왕세자 등 약 20명 구속=쿠데타 방지 목적?

만화경1 2021. 4. 4. 10:03

요르단, 前 왕세자 등 약 20명 구속=쿠데타 방지 목적?  每日신문

ヨルダンで元皇太子ら約20人拘束 クーデター防止狙いか 毎日新聞 2021/4/4 08:32

mainichi.jp/articles/20210404/k00/00m/030/014000c

 [카이로 真野森作] 중동의 친미 국가 요르단에서 압둘라(59) 국왕의 이복동생으로 前 왕세자 하무자(41)가 국가의 불안정화를 시도 했다며 활동중지를 선고받았다.

 

軍의 발표를 로이타 통신이 알전했다.

왕자와 전 각료, 왕족 멤버 등 합계 약 20명이 구속됐다는 보도도 있어, 궁정 쿠데타를 미연에 방지하는 움직임이었을 가능성이 있다.


국왕은 2004년 후계자로 거론된 하무자 왕세를 왕세자에서 해임, 자신의 왕권을 강화했다.

 

그후, 왕자는 유력 부족 등의 지지를 얻으려고 활동, 국왕의 분노를 샀다는 설도 있다.

 

로이타 통신에 의하면, 치안부대가 왕자의 가택 수색에 들어간 모양이다.

 

요르단의 하심 왕가는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의 직계 자손으로 꼽히는 명문으로, 과거에는 성지 메카를 지키는 [태수]의 지위를 계속 받았다.

1차대전 후에 이라크, 시리아, 요르단에 왕국을 열었지만, 현재는 요르단에서만 군주제가 계속이다.

요르단은 미국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 서쪽에 인접한 이스라엘과도 수교가 있다.

왕가는 일본 왕실과 교류하며 국왕은 친일 인사라고 한다.

중동의 군주국에서는, 왕족 간의 대립이 표면화되는 케이스가 종종 일어났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2015년 살만 국왕이 즉위한 후, 이복동생 등 2명의 왕세자가 해임, 2017년에 친자인 무함마드 왕세자가 副왕세자로 승진됐다.

그후, 왕족과 각료 등 약 200명이 구속되는 사건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