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대립. 체제 경쟁으로 돌입=美 대통령 [싸움]이라 표현
미/중 대립. 체제 경쟁으로 돌입=美 대통령 [싸움]이라 표현 朝日신문
米中対立、体制間競争に突入 バイデン氏「闘い」と表現 2021年3月26日 19時54分
www.asahi.com/articles/ASP3V62RRP3VUHBI012.html
[워싱턴=園田耕司] 바이든 美 대통령이 25일, 백악관에서 취임후 첫 기자회견을 열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 국내의 인권 탄압 문제 등을 지적한 하면서, 미/중 대립에 관해 "21세기의 민주주의 국가와 전제주의 국가의 유용성을 둘러싼 투쟁"이라고 표현.
바이든 대통령은 국가 이념을 기치로, 체제간에 의한 경쟁을 선명히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회견에서, 중국의 習近平 국가주석에 관해 "전제주의가 미래에, 주류가 돼, 민주주의는 기능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인물"이라고 지적.
2월 10일에 2시간에 걸쳐 행해진 미/중 정상의 전화 협의 내용도 언급, 習近平씨에게 "우리는 대결을 바라지 않지만, (미/중 관계는) 매우 혹독한 경쟁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과의 경쟁에 이기기 위해서는 ① 미국의 노동자와 과학기술 분야에 투자를 확대 ② 유럽과 일본, 호주, 인도(쿼드) 등 동맹국과 우방국과의 관계 강화 ③ 중국 국내에서 벌어지는 인권 탄압에 대해, 세계 각국의 주의를 환기---를 실행해 나갈 뜻을 표시했다.
특히 인권 문제를 둘러싸고, 바이덴 대통령은 習近平씨에게 "미국인은 자유의 개념과 인권을 존중하고 있다"고 전했다고 한다.
바이덴 대통령은 新疆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에 언급, 인권 문제는 타협하지 않을 자세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