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의 시리아, 희생자 38만명=[파괴와 악마의 10년}
혼란의 시리아, 희생자 38만명=[파괴와 악마의 10년} 朝日신문
混乱のシリア、犠牲者38万人 「破壊と悪魔の10年」2021年3月25日 16時00分
朝日新聞デジタル (asahi.com)
중동의 민주화 운동 [아랍의 봄]이 시리아에 파급되고부터 10년.
시민의 데모로부터 내전에 빠져, 인구의 절반 이상이 집을 잃었다.
희생자가 38만명을 넘는 금세기 최악의 인도 위기는 계속, 주민들에 원래의 삶의 빛은 보이지 않은 채다.
북서부 아후린의 중심부에 있는 시장.
기자가 2월에 방문했는데, 소총을 든 보안부대가 사람의 출입을 경계하고 있었다.
"이전에는 행렬을 이룬 점포가 있었지만, 경비가 지나치게 엄중해 손님의 발길은 멀었다. 그렇다고, 느슨하면 또 공격이 일어난다", 단맛집을 경영하는 이브라힘 하릴(60)씨는 탄식했다.
아후린은 2018년 인접국 터키가 군사작전을 단행, 지금은 터키가 지원하는 반체제 세력이 실효지배한다.
하지만, 주변에서는 적대적인 소수민족 쿠르드人 무장조직 인민방위대(YPG)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공격이 잇따라, 기자가 현지에 도착하기 이틀 전에도 자동차 폭탄으로 아동 4명을 포함해 8명이 사망했다.
"내전으로 모든 게 엉망이다.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8명의 자녀를 둔 피란민 무함마드 만수르(33)씨 소리를 높였다.
일용직 하역 일을 해 버는 돈은 일본 돈으로 1달에 5000엔(약 5만원) 정도다.
수도 다마스커스 근교의 제과점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10년전의 혼란으로 반체제파에 가담.
그 때문에, 체포와 고문이 두려워 아사드 정권이 제압한 고향에는 돌아갈지 못한다.